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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박사의 치과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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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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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3-20 09:11 조회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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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아가 빠졌을 경우 임플란트가 좋을까요? 치아를 거는 보철치료가 좋을까요?


풍치나 충치 등으로 어금니를 잃게 되는 경우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치아가 한 개 소실되면 앞뒤 치아를 연결해서 치아를 회복하는 방법을 크라운브릿지라 하는데, 이는 좋은 치료방법이기는 하지만 건강한 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뒤 치아에 손상 없이 치아를 회복하는 치료방법 즉, 임플란트 시술이 개발되게 되었습니다. 




2. 임플란트 역사


임플란트는 1952년 스웨덴 룬드타운 대학 연구소에서 발견하게 되는데요, 토끼를 생체 연구대상으로 삼아 뼈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에 이전까지 몰랐던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교수진들은 토끼의 뼈에 티타늄 금속관을 삽입하는 실험을 진행하던 중 뼈에 박아 둔 티타늄이 뼈와 융화가 되어 잘 떨어지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살아있는 동물의 뼈에 금속조각이 그대로 달라붙어 마치 처음부터 하나인 양 완벽하게 하나가 돼있는 것을 발견한 이 대학교수는 흥미를 느끼고 티타늄 조작을 떼어내고 보다 자세히 조직을 살펴보았는데요 신기하게도 뼈에는 아무런 염증이 생기지 않았고 티타늄 조각은 뼈조직과 엉겨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로부터 10년이 지난 1965년 브로네막 교수는 티타늄으로 만든 치과용 임플란트를 이가 하나도 없는 남자 환자에게 시술했고 남자 환자는 완전하게 새로운 인공치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비로소 정상적으로 음식을 씹고 말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치의학의 새로운 혁명이 일어난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만들고 시술한 교수가 바로 스웨덴의 브로네막 교수입니다. 




3. 임플란트 보철


임플란트 vs 틀니


임플란트는 지금까지 나온 최상의 인공차아 이지만 실패하면 뼈를 잘못 다룬 것 이상으로 육체적, 정신적 부담이 큽니다. 또한 신경 손상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임플란트를 아래턱에 심을 때 임플란트의 끝부분이 너무 깊이 들어가 신경을 압박하면 턱의 신경이 마비되어 신경이 손상되게 됩니다. )


틀니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치료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지만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씹기 힘들고 식사를 할 때 잇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 또한 틀니는 일주일에 2-3회 세정제로 소독하고 2-3년에 한 번씩 수리해야 하며 7-10년을 주기로 교체를 해줘야 됩니다. 




4.임플란트 구조


임플란트는 뿌리 역할을 하는 하부구조와 보철물을 장착하는 상부구조(지대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부구조

나무의 뿌리가 단단하게 땅에 심어져야 나무가 외풍에 잘 견디고 자라듯이 임플란트 하부구조는 임플란트 뿌리 역할을 하며 임플란트가 잘 견딜 수 있도록 합니다.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하부는 임플란트를 심는 위치, 즉 앞니인가 어금니인가 등에 따라 다양한 길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하부 구조의 길이는 8-12mm 정도이며 굵기는 지금으로 평균 4-5mm 정도입니다. 형태 역시 다양하지만 치아 뿌리모양의 나사 형태를 많이 사용합니다. 


상부구조

잇몸 밖으로 나와 있는 상부구조는 치아를 지지해주는 지대주와 치아부분에 해당하는 보철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5. 임플란트 장점


첫 번째로는 주변 치아에 손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과거 임플란트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빠진 치아를 수복하기 위해서는 빠진 자리의 양 옆 치아를 갈아내 치아를 거는 방법 브릿지나 부분 틀니를 할 경우 틀니를 걸 수 있도록 멀쩡한 치아를 덮어씌워야 했습니다. 


보철치아 하나를 새로 만들기 위해 주변의 건강한 치아도 함께 희생되어야 했던 것인데 그로 인한 손실은 참으로 크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브릿지나 부분틀니를 해서 아무 이상이 없이 사용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한 시멘트가 녹아내리거나 미세한 틈으로 음식물이 끼어 지대치로 사용했던 치아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여러 치아가 함께 망가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임플란트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치아의 손상이 없이 인공치아가 필요한 자리에 그 자체의 힘으로 치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체물을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뺏다 꼈다 하는 틀니의 불편함이 없어요.


부분틀니가 됐든 전체 틀니가 됐든 틀니가 불편한 것은 내 이처럼 딱 달라붙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틀니를 착용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식사 중에 틀니가 빠지거나 말할 때 흔들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임플란트를 이용한다면 이 같은 틀니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는 것이나 관리에 불편함이 없고, 외적으로도 표시가 나지 않아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배양시킬 수 있고 외모에 있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임플란트 보철의 수명은 관리만 잘 해주면 수명이 반영구적입니다. 


일반적인 보철물의 수명은 평균 7년 정도입니다. 그것은 치아 즉 지대치의 보존 여부 때문입니다. 아무리 빈틈없이 보철물을 부착했다고 하더라도 미세한 음식물과 세균이 틈새로 들어갈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멀쩡했던 이를 갈아 만든 지대치에 손상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틀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유는 이가 없는 자리에는 뼈가 흡수되어 잇몸이 내려앉게 되며, 때문에 처음 제작한 틀니가 기간이 지날수록 점점 헐거워지고 자주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적당한 관리만으로도 이가 썩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으며 잇몸에 대한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뼈의 흡수 현상도 줄일 수 있어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의 수명을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주위에 칫솔질이 부족하다거나 단단한 잇몸(부착치은)이 부족한 경우 부가적인 잇몸 이식술 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임플란트가 5년 내라도 빠질 수 있으므로 임플란트 시술을 꼭 비용이 저렴한 곳에서 하는 것보다는 경험이 많고 전문치과에서 치료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잇몸뼈도 같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가 빠진 자리의 잇몸뼈는 시간이 지날수록 체내에 자연 흡수됩니다. 이가 없기 때문에 뼈가 필요 없어졌다는 것을 인체 스스로 인지하고 흡수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임플란트의 경우 뼈안에 임플란트를 심고 씹는 힘이 계속 가해지기 때문에 뼈 흡수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씹는 기능으로 인해 더욱 자극을 받아 임플란트 주변의 뼈가 더욱 튼튼해집니다. 때문에 이가 빠진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으면 뼈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아울러 잇몸뼈가 흡수돼 잇몸이 내려앉아 얼굴 모양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어집니다. 


이와 함께 음식물을 씹는데 있어 자연치와 같이 정상적으로 씹을 수 있어 영양섭취의 불균형이나 소화불량 등을 없앨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치과의사선생님들은 임플란트 시술 후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고 있답니다. 






6. 임플란트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좋은 임플란트 치료라도 관리가 안 되면 임플란트가 몇 년 안에 빠질 수도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치아 관리와 마찬가지로 칫솔질을 꼼꼼하게, 치간칫솔을 한 부위에 30번 이상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치과에 6개월, 1년마다 방문해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평상시 과도하게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뼈 손실을 초래하는 담배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7. 임플란트 보철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치과의사를 빨리 찾아 상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1. 잇몸에 염증이 자주 반복적으로 생긴다.

2. 임플란트가 뿌리까지 흔들리는 느낌이다.

3. 단단한 음식을 씹다가 임플란트가 부러졌다.

4. 임플란트 주위에 자주 붓는다.

 

 

가장 흔한 경우가 임플란트 주위에 잇몸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잇몸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자연치아와 달리 재발이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연치아는 잇몸 수술 등으로 치아 뿌리를 깨끗하고 매끄럽게 하여 구강 내 세균이 칫솔질로 잘 제거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데, 임플란트 표면은 나사 방식이고 표면이 거칠어서 자연치아처럼 매끄럽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임플란트 염증이 생기게 되어 잇몸치료를 하더라도 재발이 자연치아에 비해 쉽게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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