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2012년 3월 정면에서 봤을때 윈쪽 대문니가 빠지고 오른쪽 대문니와 왼쪽 대문니 옆 치아가 빠지지는 않고 살짝 이탈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빠진 이는 치과에서 재식 후 와이어로 고정 그해 5월 선생님 치과(당시 예치과)에서 와이어 제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 치아들은 신경 치료 후 섬유기둥과 레진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보철은 안함)
10년 정도 잘 써왔는데 올해 11월 10일 쯤 재식 대문니 위쪽에 고름 주머니가 생겼습니다. 동네 치과(12.6)에서는 재신경치료는 힘들고 대학병원이나 치근단절제술 가능한 곳에서
수술을 받으라고 권유했습니다. 동네 치과에서는 전체 사진만 찍어서 그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타 지역 치과(12.28 / 23.1.17)와 대학병원(23.1.17) 치과에 가서 부분 확대 사진을
찍으니 치아 상태가 재신경치료나 치근단절제술을 해도 의미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임플란드 밖에 답이 없을 것 같은데 치과에서는 쓰는데까지 쓰다가 빠지거나 하면
그때 임플란트를 하란 답변과 당일 식립은 가능한데 뼈 이식은 해야 할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옆 치아로는 염증이 옮기지는 않을 것 같다고도 했고요. 현재 고름 주머니는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고 가끔씩 살짝 욱신 거리는 느낌은 있네요.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고요. 마냥 방치하기엔 초조한 느낌인데 임플란트를 하자니 걸리는 점이 몇가지 있네요.
1. 현재 사진상 치아 상태와 빠질때까지 방치시 문제점(치아가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2. 타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하면 잇몸이 많이 올라가고 아랫니도 삭제가 조금 들어갈 거라고 했는데 잇몸이식으로 처리 가능 및 아랫니를 어느정도 삭제해야 하는지?
3. 오른쪽 대문니가 약간 변색이 와서 그 치아와 왼쪽 대문니 옆 치아를 보철로 색을 맞추자고 하는데 보철은 하기 싫은데 심미적인 부분 약간 포기할수 있는데 꼭 그렇게 해야 하는지?
4. 이 모든 부분을 고려 했을때 임플란트와 잇몸이식 등 진료 기간과 비용, 향후 AS는 어떻게 되는지?
두서 없는글 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