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을 완료한지는 7년이 된 부산사람입니다.
교정은 덧니 한개 때문에 비발치 교정을 했는데,
앞니 4개가 튀어나오면서 경미한 돌출입이 되었습니다.
교정하면서 상악 잇몸 뼈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치과에서는 제거하면 된다고만 하셔서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가
최근 상담받으니 치주나 구강외과 진료를 보라고 하셔서 검색해보고 문의드립니다.(부산에는 적당한 병원을 찾을 수가 없네요..ㅠ)
웃을때는 골융기된 부분까지 보이지는 않아 환하게 웃을때 정면은 거슬리지 않는데
입을 자연스레 다물 때 입매가 당긴다고 해야하나 .. 어색하고 미묘하게 불편합니다. 그래서 입을 완전히 다무는 것이 어색해요.
교정을 해서 앞니가 튀어나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골융기 부분때문에 그런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입매와 골융기가 연관성이 있을까요?
뼈를 다듬으면 입매가 편해질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옆모습 돌출 느낌도 감소가 될런지요.. 정면은 잘 모르겠는데 측면은 돌출 느낌이 납니다.
잇몸절개를 하는 것이 무섭기도 해서 웬만하면 안하고 싶긴 하지만
미적인 부분이 불만족스러워 갈팡질팡입니다.
혹 이시림 등의 기능적인 부작용은 없을까요?
현재 제 사진 3장과 타원 블로그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타원 블로그 사진에 빨갛게 표시를 칠한것은 저런 흉터가 제눈에는 너무 잘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도 절개부분이 티가 나는 것은 아닌지도 궁금합니다.